조천농협 어제 선적작업…캐나다에 총 500t 이상 추진
올해산 노지감귤이 첫 수출길에 나선다.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은 21일 캐나다에 수출할 노지감귤 45t 선적작업을 시작으로 올해산 노지감귤 수출에 본격 나섰다.
조천농협은 캐나다 수출 감귤의 경우 7, 8번과 등 비교적 대과 중심으로 추진, 국내 수요가 높은 3~6번과의 상품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조천농협은 이날 선적으로 시작으로 모두 500톤 이상의 노지감귤을 캐나다와 러시아, 미국, 영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조천농협은 정예화 된 수출 공선출하회를 조직해 품질 향상과 수입국 검사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잔류 농약검사 등 농가 사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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