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산 북북서쪽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2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 15분께 제주시 고산 북북서쪽 약 50㎞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관측됐다.
앞서 지난 7일에는 고산 서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또 지난 6월에는 고산 북서쪽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5월에는 고산 남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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