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제주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한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이 노형지구대, 연동지구대 등 일부 지구대가 시민 수 만명의 치안을 담당한다고 언급.
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노형 지구대가 치안을 담당하는 시민 인구는 모두 9만1000명으로, 경찰 한사람 당 2000명을 담당하는 꼴.
강창일 의원은 “일개 지구대가 수 만명의 치안을 관리하고 담당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가만히만 있지 말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경찰에 질타.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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