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사(지사장 김성도)는 최근 국내 공급과잉인 과실류의 수출촉진과 신선채소류 수출다변화를 위해 ‘2014 신선농산물 해외판촉’에 참가할 수출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품목은 감귤을 비롯해 사과, 배, 단감,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이며 과당경쟁 방지를 위해 품목별 수출금액 상위 1, 2위국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한국농식품 수출 관련 업체, 단체 및 협회 등 10개 업체 안팎이며 업체당 3000만원까지 총 행사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신청은 21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aT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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