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청소년 토론한마당에 71명 참가 ‘후끈’
서귀포 청소년 토론한마당에 71명 참가 ‘후끈’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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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대신중 도란도란팀, 남주고 예탈예정팀 차지
우수토론자에 김강온·오충용 학생

‘2014 청소년 토론 한마당 대회’가 지난 18일 서귀중앙여중에서 열린 가운데 서귀포대신중학교 도란도란팀(김강온 3, 방소운 2, 노윤지 2)과 남주고등학교 예탈예정팀(오충용 1, 정기성 1, 강계동 1, 임성흡 1)이 각각 중·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우수 토론자에는 김강온·오충용 학생이 선정됐으며, 우수지도교사에는 대신중 오화진 교사와 남주고 윤애경 교사가 뽑혔다.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관내 중등부 13개 팀과 고등부 8개 팀 등 모두 21개 팀(71명)이 참가했다.

대회를 주관한 김수자 혼티모영토론교과연구회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로 하여금 열린 마음으로 소통능력을 신장하고 다른 의견에 대한 이해와 설득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이라는 토론의 의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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