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 대책이 추진된다.
제주소방서는 인구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다양한 119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계층 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독거노인과 노유자 가옥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대책은 금년 말까지 200개 노인가옥에 상수도와 연결된 스프링클러 시설을 설치해 화재 발생시 자동소화는 물론 119상황실에 연결,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 생활보호대상자 및 소년소녀가장 가옥을 대상으로 사랑의 화재보험 들어주기 결연 사업을 확대해 피해 발생시 재활 하는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한방의료 합동무료 진료봉사, 농기계수리 및 주택 소방안전 점검 등 노인 등을 위한 안전대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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