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육감에 개혁요구 봇물
새 교육감에 개혁요구 봇물
  • 강정태 기자
  • 승인 200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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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한 교원단체 인터넷 홈페이지에 인적청산 대상자가 나돌고 있는 등 양 교육감 체제가 들어선 이후 개혁에 대한 요구가 봇물.

인터넷 게시판을 보면 A학교 B씨라는 표현을 쓰는 등 가뜩이나 좁은 지역사회에서 어떤 사람을 지명하는지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인권침해도 우려.

특히 근거없는 비방을 목적으로 글을 올렸어도 이를 방지할 아무런 대책도 없는 실정.

그러나 교육계 일각에서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겠냐"며 "도교육청은 익명을 사용하는 인터넷 게시판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사실확인 작업 같은 성의라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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