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품 품질인증 지원성과 가시화
중소기업 제품 품질인증 지원성과 가시화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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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올해 첨단기술 생산제품 품질(성능)인증 지원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제주도내 2개사가 참여해 3개 제품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받은 대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숙희)은 고소리술과 오메기술의 술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우체국 쇼핑몰에 등에 입점이 가능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대은(대표 송기택)은 태양광발전시스템에 대해 조달청으로 부터 우수제품 지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계약을 체결해 각급 수요기관에 조달이 가능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 2년간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1개사 40개 제품의 품질(성능)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에는 5000만원이 예산을 투입해 6개사 14제품(기술)의 인증지원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 및 생산제품에 대해 품질(성능) 검사를 지원해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고품질, 규격제품 생산체계를 갖춰 국내외 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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