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8개월간 도내에서 17건의 유괴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 8월까지 도내에서 모두 17건의 유괴 범죄가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09년 1건, 2010년 2건, 2011년 3건, 2012년 3건, 지난해 7건, 올해 8월 1건 등이다.
검거 현황으로는 2009년 2건(2명), 2010년 2건(2명), 2011년 3건(3명), 2012년 3건(3명), 지난해 5건(11명), 올해 8월 1건(4명) 등 14건이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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