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 승마대회’가 오는 18일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표선해비치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서귀포시 승마연합회(회장 노철)의 주최로 열려 전국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만 14세 이상의 생활체육 승마 동호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크로스컨트리와 릴레이 단체경기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를 제주 말산업특구 원년과 연계해 제주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활체육 승마인구가 확대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또 서귀포시를 승마산업 선도 지역으로 육성함으로써 친환경 녹색 고부가 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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