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FM 아리랑라디오는 제주영상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헬로우!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리랑라디오 DJ로 활동했던 리사켈리가 MC를 맡았다. 이어 '국악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송소희를 비롯해 박애리&팝핀현준, 광개토사물놀이, 억스, 하나아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기부함'이 문예회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아리랑라디오는 모금액 전액을 도내 사회단체에 기부할 방침이다.
공연 티켓은 사전에 무료 배포된다. 제주는 제주영상문화연구원에서 받으면 되고, 서울은 아리랑 국제방송 8층 라디오 편성제작팀에서 받을수 있다. 문의)064-752-4547.[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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