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화 전 송당초운영위원장은 최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당오름빌 입주식'에서 이석문 교육감으로부터 작은학교 살리기사업 유공에 따른 감사장을 받았다.
송당초는 앞서 제주도로부터 5억원, 주민과 총동문회 후원으로 5억원을 모아 지난해 학교살리기를 위한 공동임대주택사업을 추진, 최근 18평형 12가구 입주를 모두 완료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3월 39명이던 재학생수는 이달 현재 62명으로 증가, 구좌읍에서 학생 수가 세 번째로 많은 학교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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