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친절서비스평가 3회 연속 '전국 1위' 수성
제주농협, 친절서비스평가 3회 연속 '전국 1위' 수성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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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3개 농·축협중 15개소 S등급 받아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가 전국 3888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축협 올해 제3회차 친절서비스 컨설팅 평가에서 1~2회차에 이어 3회 연속 16개 시?도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중 15개 조합이 S등급(매우 친절)으로 평가 받았다. 이 가운데 표선농협(조합장 김순재)·효돈농협(조합장 김성언)·위미농협(조합장 오동옥)이 99점(가점포함) 이상을 얻으면서 최상위 조합으로 선정됐다. 또 사무소별 평가에서도 도내 92개 평가대상 사무소 중 60개 사무소가 S등급(매우 친절)으로 평가됐다. 

제주농협 부남기 팀장은 “앞선 2회차 친절서비스 평가에서 다소 부진했던 사무소들이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이를 실천으로 연결시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면서 제주농협의 친절서비스 수준이 전국 최상위 수준을 유지했다”면서 “친절서비스 최우수 평가에 걸맞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 밀착형 대표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는 외부전문기관의 조사요원을 통해 상담과 관찰, 전화친절도 등의 다양한 항목으로 이뤄진다. 연간 4회에 걸쳐 가장 친절한 S등급부터 D등급까지 고객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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