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의 1인당 업무시설면적이 3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눈총.
국회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 혁신도시 이전 기관 중 공무원연금공단의 1인당 업무시설면적은 59.1㎡로 전국 혁신도시 기관 가운데 상위 2위인 반면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하위 2위인 20.9㎡에 그쳐 대조.
특히 공무원연금공단의 청사 건축비도 3.3㎡당 825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높아 지방 이전을 핑계로 ‘호화청사’를 마련했다는 비난을 자초.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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