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협, 다문화가정 역사탐방비 지원
하나로마트협, 다문화가정 역사탐방비 지원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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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
제주지역 농협하나로마트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농협하나로마트협의회(회장 김창택.하귀농협 조합장)와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지난 10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 활동의 하나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3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통해 제주도교육청에 출연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지원된 사업비는 도내 다문화 20가정 학생과 학부모 40명이 2박 3일간 한국문화·역사 탐방을 위한 경비로 지원된다. 이번 기금은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과 하귀농협에서 출연했으며, 내년부터는 도내 전 농·축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농협하나로마트협의회는 2011년부터 매년 공익기금을 조성해 2013년까지 5억4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 올해도 2억2800만원을 조성해 장학지원 사업과 불우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전달했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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