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제조 설비 지원 기업 5곳 선정
첨단제조 설비 지원 기업 5곳 선정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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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 하반기 첨단제조기업 제조설비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선정, 설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첨단제조기업 제조설비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생산구조를 자동·대량화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생산량 증가 및 수출 상품 확대를 위해 신규 또는 증설 제조 설비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8~9월 ‘2014년 하반기 첨단제조설비 투자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16개 기업이 신청, 이 중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주)프럼제주, (주)더존코리아, (주)에코파워텍, 파라제주, 농업회사법인 (주)다올산업이다.

제주도는 이들 기업에 제조설비 도입 비용 1억5000만원을 보조해 오는 12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입 설비를 내년에 본격 가동하면 연간 35억원 가량의 매출 증대와 185만달러 수출 확대, 18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미래전략산업과(064-710-2601)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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