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Air China, 中 개별 관광객 확대 협약
제주도관광협회-Air China, 中 개별 관광객 확대 협약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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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중국 내 유력 국영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사(Air China)와 제주관광 질적성장과 건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국인 개별 관광객 확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국제항공사는 중국 현지에 제주관광 홍보채널 구축과 함께 공급석 확보를 통한 안정적 수요 창출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중국국제항공사를 이용하는 개별관광객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나가게 된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중국을 잇는 항공노선이 지속적으로 증편돼 개별 관광객 유치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사와의 공동 프로모션 등을 전개 고부가가치 개별 관광객 유치를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국제항공사는 1988년 설립돼 이날 현재 전세계 31개국·154개 도시·298개 노선을 운항하는 대형항공사로 제주~북경 주 7회, 제주~항주 주 6회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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