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단속카메라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단속카메라 설치
  • 윤승빈 기자
  • 승인 2014.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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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치경찰단은 도내 11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사업비 3억2900만언을 들여 삼화초, 삼양초, 노형초, 백록초, 신광초, 신제주초, 월랑초, 한라초 등 제주시내 초등학교 9개소와 남원초, 동남초 등 서귀포시 2개소 등 모두 11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다.

자치경찰단은 5개월간 홍보·계도를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일부 양심 없는 사람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주차를 하면서 어린이는 물론 운전자까지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돼있었다”면서 “이번 단속카메라 설치를 통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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