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57분께 서귀포시 하원동 하원초등학교 남쪽 1㎞ 지점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 이모씨(22·월평동)가 1t 화물차량에 부딪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이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화물차량 운전자 이모씨(37)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권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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