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문화광장’은 오는 8일 오후 2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미술해설가 윤운중씨를 초청, ‘미술, 음악을 만나다’란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윤씨는 10여년 동안 유럽 전역의 미술관을 돌며 원화를 직접 보고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그림 해설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 세계 최초로 미술과 음악을 접목한 ‘아르츠 콘서트(Arts concert)’를 진행하는 콘서트마스터로도 활약하며 미술 작품에 클래식음악과 발레까지 접목해 문화 공연의 새 장을 열기도 했다.
윤씨는 이번 강연에서 작품의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상황은 물론 작가의 삶까지 담아낸 생생한 미술과 음악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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