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1동 한라상·일도2동 탐라상 수상
이도1동 한라상·일도2동 탐라상 수상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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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가장축제 등 수상자 발표

제53회 탐라문화제와 연계해 진행된 풍물가장축제·학생민속예술축제 등이 6일 마무리 된 가운데, 행사를 주최한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회장 강창화, 이하 제주예총)는 6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주예총에 따르면 풍물가장축제 한라상(제주특별자치도상)은 이도1동 민속보존회에게 돌아갔으며, 풍물가장축제에서 탐라상(제주특별자치도상)을 받은 팀은 일도2동 민속보존회다.

'민속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걸궁 부문에서는 건입동민속보존회가, 민족예술 부문에서는 하귀2리 민속보존회가 제주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민속예술축제에서는 노형초(초등부)와 세화중(중등부), 세화고(고등부)가 교육감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페스티벌 최우수상(대회장상)은 고등연합(댄스)에피소드와 한라대(보컬)이승아, 일반(댄스)세티스펙션이 받았다.

초중고미술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김보영(화북초)·서승주(노형중)·차경림(제주고)학생이 차지했다.

'제주어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주어동화구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박세은양(유치부), 표선초 김주찬 학생(초등부 저학년), 강기찬·김채원·정윤호 학생(초등부 고학년)이 받았다.

제주어노래부르기대회에서는 북촌초 김지수·부연경·이소영·오지향·한수빈·부준혁·김윤아 학생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하귀일초등학교(초등부)와 조천중(중등부), 함덕고(고등부), 서홍동(일반부)는 제주어말하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제31회 전국민요경창대회도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 수상자는 유명숙씨(일반부)에게로 돌아갔다.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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