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회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정책포럼이 오는 14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및 제주발전연구원 전문가의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 해양산업에 대한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7시부터 진행되는 포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원장과 원희룡 제주도시사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제주발전연구원 엄상근 박사의 ‘제주 해양산업 버전 및 육성전략’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박사의 ‘제주 해양관광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는 “제주지역 해양수산인이 많이 참석해 해양수산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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