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승을 달성자는 전현준 기수. 전현준 기수는 지난달 5일 6경주에서 영예의 500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렛츠런파크제주의 500승 이상 달성한 현역 기수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전현준 기수는 2005년 기수로 대뷔, 통산 통산 승률 14.2%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대상경주 3회 우승을 포함해 모두 61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날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1박 2일 일정으로 경마공원내에서 ‘별을 보며 도란도란 가족캠프’도 열렸다.
렛츠런파크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31가족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보물찾기, 통기타 가수공연, 소원 풍선날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가족 간 화합 다졌다.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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