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 분석 결과 전체 21% 차지
제주시 민원전화는 월요일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시는 지난 8월중 전화통화량 분석 결과 요일별로는 월요일에 시간대별로는 오전 10~11시에 통화량이 가장 많았다고 2일 밝혔다.
8월중 총통화량은 38만9335건으로 1일 평균 1만2977건에 달했다. 요일별 통화량은 월요일이 전체 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요일(19%), 수·목·금(각 18%), 토요일(4%), 일요일(2%) 등의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0~11시 통화량이 12%로 다른 시간대에 비해 다소 많았다.
부서별로는 제주보건소(5.2%), 애월읍(4.4%), 교통행정과(3.4%), 한림읍(3.3%) 등의 순으로 통화량이 많았다.
본청에서는 교통행정과(3.4%), 건축민원과(2.6%), 세무과(2.6%), 종합민원실(2.4%) 등 민원부서 통화량이 대체로 많았다.
제주시에서는 월·분기·연도별 통화량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공요금 분석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제주매일 한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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