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관광·전국체전 대비 전세버스·택시 점검
가을 관광·전국체전 대비 전세버스·택시 점검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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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일 가을 관광 성수기와 제95회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도내 전세버스와 택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그동안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 22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 안전체험교육을 3차례 했고 도내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도 사고예방법과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오는 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찰,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전세버스 운전자 자격관리 및 차량 안전관리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택시의 경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5일까지 도내 개인택시 3900여대를 대상으로 청결 및 택시미터기 관리, 운전자 복장 상태 등을 점검하고 법인택시 1475대에 대해서도 13일까지 별도의 점검을 추진한다.

현근협 제주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전세버스와 택시 친절교육 및 안전점검을 통해 가을 관광 성수기와 전국체전 기간 동안 안전사고 ‘제로(0)화’를 추진하고 제주 관광 이미지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교통정책과(064-710-2431)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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