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제주 재펜위크'
10월은 '제주 재펜위크'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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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영사관 일본가요대회 등 다양한 축제 마련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하 영사관)은 '10월'을 '제주 재팬위크(2014 JEJU JAPAN WEKK)'로 정하고 다양한 일본문화 소개에 나선다.

30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오는 12일 제주한라대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일본가요대회'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영사관은 일본가요대회에서 입상한 상위권 4팀에게 일본왕복항공권을 전달한다.

일본에 대해 느낀 점을 주제로 한 가운데 진행되는 '제3회 대학생 일본어 작문 콘테스트'에 대한 공모는 오는 15일까지 이뤄지고 있다. 영사관은 이달 말께 입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일본정부가 초청하는 9박 10일간 일본연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영사관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일본요리 체험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본요리 만들기에 자신이 있는 참가자라면 주목해야 할 행사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제주한라대 인관 3층에서 펼쳐진다.

제3회 고등학생 일본어 일본문화 퀴즈대회는 오는 24일 낮 12시 30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일본정부가 초청하는 9박 10일간 일본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영사관은 '가라쿠리 병풍 만들기'워크숍에 함께할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 받는다. 워크숍은 오는 26일 제주관광대 평생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병풍을 펼칠 때마다 그림이 바뀌는 병풍을 만들어보게 된다.

영사관은 일본 관광에 대해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영사관은 오는 5일 구좌생활체육공원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와 오는 9일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서귀포시 칠십리축제'에 일본 문화를 알린다. 문의)064-710-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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