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제3회째를 맞는 어울림수영대회는 형식과 격식을 없애고, 허물없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개인전·단체전, 짐볼 옮기기, 수구경기를 팀 대항전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 제주장애인수영동우회 강동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수영동우회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장애인수영을 널리 홍보, 많은 장애인들이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사회적으로는 통합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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