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한다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한다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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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휴일에도 비상근무체계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 예찰

서귀포시는 전라남도 영암에 있는 육용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과 관련해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은 평일과 휴일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AI 의심 신고와 예찰, 교육·홍보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게 된다.

 또 시·읍·면 소독 차량 11대와 공동방제단 1대를 활용해 가금류 사육 농장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시행하는 한편, 성산읍 오조리 철새도래지와 주위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서귀포시에서 닭과 오리, 거위 등 가금류를 사육하는 농가는 모두 56곳에 이르고 35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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