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 시책 121건 발굴
시민행복 시책 121건 발굴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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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녹색주차마을사업 등 예산 반영·추진

제주시는 시민행복 시책 121건을 발굴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한 시책은 일자리, 복지, 서민경제, 쓰레기문제 해결 등 시민들이 원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것이다.

복지분야 30건을 비롯해 시민생활관련 24건, 문화관광 19건, 일반행정 및 1차산업 각 14건, 환경 11건, 도시교통 9건 등 모두 121건이다.

주요 시책을 보면 ‘시민제안·아이디어 소통 플랫폼-시민행복 발전소’ 운영, 쓰레기문제 완하를 위한 시민환경지킴이제도 도입, 녹색주차마을 시범사업 추진, 공공자전거 스테이션 운영 개선, 재능기부 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이 이번에 발굴됐다.

강동우 제주시 기획예산과장은 “가장 좋은 시책은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발굴한 시책은 현장의 시민 목소리를 담은 만큼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한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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