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제주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유아 성교육 강좌를 열어 눈길.
자녀들의 유해 미디어 접촉이 점차 이른 시기부터 이뤄지면서 성교육이 예전보다 빨라져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그 시기를 놓고는 부모들 간에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
이런 가운데 강의장을 찾은 김 모씨(연동, 35)는 "취학전 아동의 성교육이 이르다 아니다 엄마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았는데 막상 참가해보니 결코 이른게 아니었다"며 "성교육은 인성교육의 일환이라 어릴 때일수록 효과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동감한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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