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9일 수천만원을 편취한 노모씨(57.제주시 삼도동)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2002년 1월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씨가 3000만원을 받지 못한 사정을 듣고 이를 받아주겠다며 차용증, 인감도장 등을 건네 받은 뒤 이씨로부터 1780만원을 교부받는 등 모두 6회에 걸쳐 689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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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9일 수천만원을 편취한 노모씨(57.제주시 삼도동)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2002년 1월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씨가 3000만원을 받지 못한 사정을 듣고 이를 받아주겠다며 차용증, 인감도장 등을 건네 받은 뒤 이씨로부터 1780만원을 교부받는 등 모두 6회에 걸쳐 689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