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 여섯번째 결실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 여섯번째 결실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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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해물탕' 목표 6호점 '진미네 식당' 재개장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호텔신라의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가 여섯 번째 결실을 맺었다.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6호점으로 선정된 ‘진미네 식당(제주시 노형동 수덕5로)’이 한층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재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식당운영자 가족과의 면담과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6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비좁았던 주방 공간을 확대하고 낡은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는 등 식당환경도 개선했다.

특히 ‘반값 해물탕’을 목표로 도내 수산물 도매상과 직거래 방식을 도입해 최상의 식재료를 유지하면서 단가를 낮추는 한편 최근 제주에서 양식에 성공한 흰다리새우를 첨가해 차별화를 뒀다.

이와 함께 일관된 맛을 유지하기 위해 된장을 주재료로 한 비법 양념장도 개발해 전수했다.

한편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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