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 대만국제실버합창경연 참가
서귀포시 실버 합창동아리인 ‘에버그린합창단(단장 허춘자)’이 국제무대에 선다.
에버그린합창단은 다음 달 4일 대만 新(신) 타이베이 시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14 대만국제실버합창경연 해피 50’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대만신합창문화재단과 대만합창음악중심이 주최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한국과 대만, 중국, 홍콩, 일본 등 5개국에서 1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에버그린합창단은 서귀포시노인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실버합창동아리로서 2002년 창단 이후 정기 연주회 개최 등 각종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제주매일 고권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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