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조사요원 90여명 모집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시행하게 됨에 따라 조사원 모집과 사전교육 읍면동 상황실 설치 등 사전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에 시행 예정으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을 위한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것으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서귀포시가 실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우선 조사에 참여하게 될 조사요원 90여 명을 모집한다.
채용자격은 관리자의 경우 만 18세 이상으로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통계조사상황실 상주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이간 가구주택기초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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