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문예회관 대극장
한국전력과 함께 하는 ‘희망·사랑나눔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한전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태영)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하성호)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비발디의 사계’, ‘오페라의 유령’ 등 대중적인 클래식, 팝송,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팝·클래식으로 재해석한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또 프라노 이종미와 바리톤 정경, 재즈보컬리스트 글로리아 심이 출연해 콘서트의 열기를 더해 줄 전망이다.
한국전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협약해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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