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방역소독
일본뇌염 방역소독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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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보건소

남제주군 보건소는 지난달 26일 북군 서부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 도 전역에 걸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매개보기 발생원인 갈대밭, 맑은 물이 고인 웅덩이, 깨끗한 미나리 밭 등 방역취약지역 24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일제 방역소독에 나섰다.

특히 자가 소독을 원하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방역장비를 대여, 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모기의 성충은 동물 기호성으로 소, 돼지 등 주로 대동물들을 흡혈, 밤 8시부터 10시사이에 흡혈활동이 가장 왕성함으로 축사 및 돈사에 대한 자체 특별소독을 실시토록 협조를 구하고 있다.

남군보건소는 모기가 활동하는 저녁 7-9시와 새벽 4-6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당부하고 있으며 15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자녀의 접종력을 확인, 미접종시 인근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 가능한 빨리 접종을 하도록 특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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