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2일 오후3시께 두통으로 인해 추자보건소에서 진료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돼지 않아 긴급 후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10시께 경비함정(300t)을 급파해 경찰관 및 보호자가 편승한 가운데 윤씨를 제주시 소재 모 병원으로 후송했다.
한편 해경은 올해 현재까지 경비함정(25명)과 헬기(12명)를 통한 긴급후송 및 국제유람선(3명) 등 모두 40명에 대한 후송 작업을 펼쳤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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