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하나투어제주(대표 홍유식)는 지난 1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내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야외활동 경험을 선물하는 ‘희망나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희망나들이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이뤄졌으며 하나투어제주 희망봉사단원들과 초등학교 2~6학년으로 구성된 한라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9명이 참가했다.
이 기간 참가 어린이들은 놀이동산, 세종대왕릉,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한 뒤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 어린이들과 ‘하나투어 희망봉사단 미니올림픽’ ‘패밀리의 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나투어제주는 2012년부터 분기별로 관광지 투어, 여름 물놀이, 곶자왈 탐방, 승마 캠프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나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투어제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비전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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