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공디자인 탐사단 중간평가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련전문가 6명의 자문위원과 5개조 3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탐사단은 월 2회 이상 공공디자인 탐사로 그 문제점과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2012년 1차 탐사를 시작으로 올해 3차 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중간평가회에서는 그간 탐사한 결과물에 대한 조별 발표로 탐사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얻고 탐사결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오는 연말에는 탐사활동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결과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제주매일 한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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