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원희룡 제주도정의 협치 행정 등 정책기조가 전국에 소개된다.
제주도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안전행정부·지방자치발전협의회·대구시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해 민선 6기 도정의 비전과 협치 행정 등 제주도정의 새로운 정책기조를 전국에 알린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해 정책 홍보관과 지역 향토전시관·지역 먹거리 음식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산학연구소·중소기업지원센터·수협· 관광공사·관광협회 등 7개 유관업체가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정책 홍보관에서는 민선 6기 제주도정의 비전인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 이미지와 협치 행정 등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제주도정의 새로운 정책기조를 소개한다.
풍력·태양광·전기차 등 제주의 자원과 특성을 이용한 미래 에너지정책, 제주도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지방자치제도 등도 전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 세계자연유산 등 유네스코 3관왕과, 세계문화유산 등 제주가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높여가고 있는 모습도 홍보할 계획이다
지역 향토전시관에서는 제주지역의 천연자원으로 개발된 향장품과 용암해수·제주산 농·특산물과 가공제품 등을 전시해 홍보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판매도 하게 된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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