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행사를 주최하는 (사)제주씨네아일랜드와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에 내걸리는 영화는 모두 4개 작품이다.
우선,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영화 '지슬'을, 오후 10시에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인 '하늘의 황금마차'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4일 오후 7시 30분에는 '뽕똘'을, 오후 9시 30분에는 '어이그 저 귓것'이 소개된다.
관람료는 일반 8000원, 학생 7000원이다. 씨네아일랜드 회원이라면 6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프리패스권도 준비됐다. 일반은 1만5000원, 회원은 1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면 (사)제주씨네아일랜드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80명만 모집받는다.
한편 오멸 감독은 영화 '지슬'로 제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제29회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극영화 경쟁부문 심사위원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064-702-1191.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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