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센터, 오는 30일까지 '도란도란전'진행
설문대센터, 오는 30일까지 '도란도란전'진행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회원들이 도란도란 모여 그림을 그렸다. 서툴기만 했던 이들의 그림은 어느새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됐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순아, 이하 센터)에 소속된 미술분야 5개 동아리 회원들을 두고 하는 얘기다. 이들은 그동안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전시를 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고 있다. '도란도란展'이 그것이다.

전시에서는 드로잉과 수채화, 그림책일러스트, 아크릴화, 크레용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56점을 만나볼 수 있다.

고순아 소장은 "오직 예술에 대한 열정 하나로 작품활동에 몰입한 회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마음 한켠에 담아 두었던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64-710-424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