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이동완)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관광주관을 대비한 관광지 전반에 걸쳐 정비작업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작업은 관람로 정비와 매·검표소 주변 시설물 안전점검, 관광지내 노점상 정비, 공중화장실 및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관광주간 기간에 공영관광지 입장료 10% 할인 적용을 대비한 매표 프로그램의 예비 가동과 함께 관광지별 특색에 맞는 관광객 응대 방법 실습 등 현장 맞춤 교육도 진행한다.
이동완 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편의시설정비와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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