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1시35분까지 서귀포시 한 읍지역 오모씨(61세)가 운영하는 세탁소에서 자신을 무신해다는 이유로 11차례에 걸쳐 찾아가 고함을 지르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조씨는 지난 19일 파출소 앞에서 홍모씨(54.여)가 자신을 무신했다는 이유로 욕을 하는 등 모욕하고, 이에 앞서 지난달 8일 오후 10시10분께 오모씨(46.여)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술병을 깨뜨리는 등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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