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2억8800만원 지원
21일 제주대에 따르면 탐라문화연구원은 ‘돌하르방, 올레로 마실 나가다’라는 이번 과제 주제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인문강좌, 인문체험 및 축제, 인문주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인문학의 대중적 확산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제주시 원도심재생사업과 연계한 인문도시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지난 18일 한국연구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인문도시지원사업에는 전국에서 17개 사업이 선정돼 각각 8400만원에서 2억8880만원까지 지원받게 됐다. 문의=754-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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