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개 中企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선정
도내 5개 中企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선정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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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5개 중소기업이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병호)는 지난 19일 농업회사법인 제주홍암가㈜(대표 이종건)와 ㈜삼다(대표 유행수), ㈜유한디엔에스(대표 이순섭), 제주렌트카㈜(대표 한미경), ㈜한라산그린포크(대표 변성보) 등 5개 기업을 ‘2014년도 제주 일하기 좋은 으뜸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으뜸기업’ 선정 사업은 중진공이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복지수준·기업문화·조직비전·성장동력·국제경쟁력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으뜸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중진공 연수와 정부 R&D(연구개발) 사업 참여 시 혜택을 받는다.

‘으뜸기업’으로 뽑히면 대학생으로 구성된 ‘으뜸e기자단’이 기업현장을 방문·취재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작성된 기업정보를 취업정보 사이트스마일스토리知(www.smilestory.or.kr)에 게재된다.

‘으뜸기업’은 전국에 모두 1004개사가 선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제주지역은 올해도 5개사를 포함해 총 10개사가 선정되어 있다.

중진공 김병호 제주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들로 취업을 앞둔 청년구직자에게 훌륭한 직장이 될 수 있다”며 “‘으뜸기업’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인력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데 좋은 매개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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