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여성축구회, 여성부 최강자 ‘등극’
표선여성축구회, 여성부 최강자 ‘등극’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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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주매일신문사기 국민생활체육 전도 축구대회
표선여성축구회가 제주도내 생활체육축구 여성부 최강자에 올랐다.

제15회 제주매일신문사기 국민생활체육 전도 축구대회 여성부 경기에서 표선여성축구회(단장 강희은, 감독 정길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표선은 20일 오후 사라봉구장에서 열린 여성부 결승전에서 유니온에 5대0 대승을 거두며 도내 생활체육축구 여성부 최강자에 등극했다.

3개팀이 출전한 이번대회 여성부는 표선에 대진추첨 결과 결승에 직행하며, 단 한경기만 치르고 손쉽게 우승할 수 있었다.

경기에서 표선 김민지 선수와 강봉실 선수가 2골씩, 총 4골을 합작했고, 이정선 선수도 한골을 추가해 5골을 몰아넣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유니온은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용여성과의 첫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유니온은 결승전 경기에서 선수구성상 10명밖에 경기에 뛸 수 없어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여성부 경기에 지난해 우승팀 퀸 탑이 팀 사정으로 불참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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