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에서, 오는 25일 평생학습관에서 제8회와 제9회 글로벌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제8회 강좌에서는 카톨릭관동대학교 황희진 의학박사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중장년 건강관리-건강한 노년을 위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또 제9회 강좌에서는 제주에서 태어나 영화배우 겸 탤런트로 알려진 양미경씨가 ‘꽃보다 아름다운 삶’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연기 인생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녹여낸다.

글로벌아카데미는 지난 3월 개강을 시작으로 모두 10차례에 걸쳐 진해오디는 것으로 구성됐다.

오영란 평생학습담당은 “글로벌아카데미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고 나아가 이번 강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강좌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