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 투자진흥지구 지정 실패
롯데시티호텔 투자진흥지구 지정 실패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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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속보=롯데시티호텔 제주가 세 번째 투자진흥지구 지정 도전(본보 9월 18일자 2면 보도)에서도 실패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이하 심의회)는 18일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롯데시티호텔 제주 ▲제니아 관광호텔 ▲제주 더스토리 관광호텔 ▲제주마레 관광호텔 ▲라이트리움 박물관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3시간가량 지정 계획안을 심의해 롯데시티호텔 제주와 제주마레 관광호텔 등 2건을 부결시켰다.

나머지 제니아 관광호텔과 제주 더스토리 관광호텔, 라이트리움 박물관은 투자진흥지구 지정 계획을 가결했다.

한편, 롯데시티호텔 제주 투자진흥지구 지정 계획안은 2012년 10월 심의에서 보류된 뒤 지난해 7월 심의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추가 대책, 면세점 제외 방안 검토, 사업장 주변 교통체증 및 주차난에 대한 추가 보완 등의 이유로 보류된 바 있다.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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