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9일 신성리조트
서귀포시와 제주발전연구원은 18일 어린이에게 창업과 취업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가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나는 경제의 달인, 제2회 서귀포시 어린이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시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법환동 소재 신성리조트에서 다음 달 8일과 9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물물교환과 기회비용 게임을 통해 경제와 창업에 대한 개념 이해 ▲회사설립과 회사 광고제작 및 발표 등 모의 창업 게임 ▲경제와 창업 용어를 배우는 놀이를 통해 경제와 창업 이해 등이다.
캠프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귀포시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760-2619)나 이메일(petalo95@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계(760-2813)로 연락하면 된다.
양경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창업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경제 개념의 이해와 창업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는 물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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